▲ 27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앞에서 열린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김승수(가운데 왼쪽) 전주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35동 대형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머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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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가 27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앞에서 열린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 참가한 전주지역 35개 각 동별 비빔밥 부스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며 인후2동 주민들과 함께 '비빔밥 사랑해요!'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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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전북 전주 한옥마을 및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35동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렸다.
이날 국립무형유산원 앞 전주천 서로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비빔밥은 전라도 개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0인분으로 차려졌다.
특히, 35동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10,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비빔밥축제는 총 6개 분야 5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가족과 친구‧단체가 팀을 이뤄 개성있는 비빔밥을 연출하고 우수 비빔밥으로 선정되면 시상이 수여되는 '모여라! 비빔밥'이 진행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게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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