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북예선 1위 팀인 전주 한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박세영. © 김현종 기자 | |
어린이 안전문화 기반 조성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앞장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전북 전주완산소방서는 "119소년단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한 '화재예방 스토리텔링' 소방안전신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완주군 상관초등학교 장아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故 김인철 소방관을 되새긴다"는 내용은 심사위원 및 소방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북예선 1위 팀인 전주 한들초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뉴스 UCC를 비롯 119소년단 운영·미래소방관 체험교실·불조심 작품모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여한 지도교사 정혜영씨는 "노력은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1등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뉴스 UCC·불조심 작품 모집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의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완산소방서 박진서 서장은 "일선 학교 모두 소방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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