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 전북도당 위원장) 의원이 8일 전북 진안군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 및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일궈낸 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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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 전북도당 위원장) 의원이 8일 전북 진안군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 및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일궈낸 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2019년도 국가예산을 전북지역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려 7조328억원을 확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문을 연 뒤 "진안군 역시 신규 40건‧연속 49건 등의 사업비를 비롯 특별교부세 26억4,000만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67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편의 제고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당선 ▲ 6.13 지방선거 압승 ▲ 진안군 등 전북 가야문화권 조명 ▲ 산림관광 및 말산업 활성화 도모 등을 지난해 일궈낸 성과로 꼽았다.
또 "상임위인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속도감 있게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시화한 '새만금사업법 개정안' 국회통과 및 사법개혁특위 등 특별위 활동과 총 17회 토론회 개최를 비롯 입법안 17개 대표발의 등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의정계획에 따라 20대 국회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만큼, 초선 의원으로 재선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상임위(국토교통위)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 및 정책대안은 물론 2020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및 군산 등 지역경제 회생 등 전북현안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진안군의 시급한 현안 사업인 '국도 26호선 소태정 터널(진안 부귀∼완주 소양)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전향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제5차 국도와 국지도 5개년(2021∼2025년)에 진안읍∼장수 천천간 2차로 개량 등 4개 도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끝으로 "내년에 실시될 제21대 총선에 대비,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등 총선공약 이행 및 지역현안과 연계된 의정활동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첩첩행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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