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가 '2019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내 은퇴 후 삶을 고민하는 50+ 세대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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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19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내 은퇴 후 삶을 고민하는 50+ 세대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50+세대를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인생후반기 50+ 플랫폼 구축을 밑그림 삼아 50+ 세대들의 은퇴 후 준비를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교육부 공모선정에 따라 퇴직을 앞둔 50+세대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생후반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세대의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역시 마련한다.
전주시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은퇴를 앞둔 50+ 세대들의 막연한 불안감 대신, 인생후반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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