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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독서대전" 성공 개최 '견인'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회원… 벤치마킹 실시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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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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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회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7회 달서-북(Book)소리 축제'를 찾아 이모저모를 탐색하는 벤치마킹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시 사서직공무원들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2019 전주독서대전"의 성공을 견인할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 학습에 시동을 걸었다.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회원들은 ‘희망달서! 책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7회 달서-북(Book)소리 축제’를 찾아 이모저모를 탐색했다.

 

이 축제는 ▲ 도서관 ▲ 학교 ▲ 출판사 ▲ 독서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중심으로 위인들의 독서명언과 세계명문가의 독서비법 및 필독서 소개 등 테마전시장과 대구 228기념 학생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통해 전주만의 알차고 독특한 책 관련 프로그램 구상에 열정을 쏟아냈다.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은 폐교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전국 최초의 도서관으로 지난해 개관이후 2.28 민주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등 시민들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회원들은 올해 그림과 관련된 ▲ 미술사 아는 척하기(리처드오스본) ▲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손철주) ▲ 방구석미술관(조원재) ▲ 나를 설레게 한 유럽미술관산책(최상운) 등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등 책과 연계한 자원봉사 및 벤치마킹을 밑그림 삼아 슬기로운 독서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평생 추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019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편 '슬기로운 讀깨비'는 6명의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스마트 독서동아리로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토론문화 정착 및 소통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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