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오는 14일까지 공공근로사업장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지도점검은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동절기를 맞아 한옥마을가꾸기 사업 등 45개 공공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0일 전주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사업장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 안전점검을 통해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 및 현장관리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201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5개 사업장에 105명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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