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가 지난 3일 대우웨딩홀에서 개최한 "제20회 효행‧선행시민상 및 우수회원 표창 시상식"이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이뤄졌다. 이날 조정희씨 외 7명이 효행‧선행상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박오상 회장이 국민훈장, 우수회원 조표훈씨 외 6명이 전북도지사상, 박점식씨 외 10명의 우수회원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구청장, 각 동장들의 추전을 받아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 효부와 모범적으로 꾸려가는 가정을 비롯 이웃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전주시정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선행 시민들이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박오상 회장은 "효의 중요성이 퇴색돼 가고 있는 가운데 부모를 섬김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효행, 선행시민상 등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인터텟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본보를 즐겨찾기에 저장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열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익명을 요구한 독자가 사진과 관련 자료를 제보해 뒤늦게 작성된 기사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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