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완산소방서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위기관리와 각종 재난사고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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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위기관리와 각종 재난사고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18명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598명과 소방보조인력 25명을 비롯 각종 소방장비 39대가 동원되는 등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구축을 기본으로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 현장방문행정 확행,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출동 지휘체계 확립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제태환 전주 완산소방서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 강화를 목표로 향후 동남아국가연합 관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지난 25년간 함께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달려갈 미래를 설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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