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시내버스 일부노선 우회
에코시티 공사 영향 "초포로" 경유 9,31,49,62번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2/11 [11: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주 에코시티조성사업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기린육교(35사단 앞)~화정마을 구간을 경유하던 초포로 일부버스가 노선을 변경 우회한다.
 
11일 전주시는 도시개발사업 공사 착수에 따라 201511일부터 1231일까지 초포로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변경해 우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회할 예정인 노선은 9(호동마을~회룡), 31(전주가족랜드~진기), 49(호동마을~진조리), 62(삼산리~진조리)으로 공사의 작업노선과 중첩돼 각종 안전사고 및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정, 봉암, 오메, 고당마을 등 13개 마을이 시간변경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호성동, 송천2동 등 해당구간 주민센터에 홍보물을 비피하는 한편 우회노선 안내문을 버스 승강장마다 게첨할 계획이다.
 
, 해당마을 통장 등을 통해 노선변경 사전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한 관계자는 에코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 변경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공사를 시행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