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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4 제야의 종 타종"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풍남문' 주변 교통 통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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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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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甲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을미(乙未)년 새해를 기원하는 "2014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위해 풍남문 주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23일 전북 전주시는 “2014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11일 새벽 0030분까지 풍남문 주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이 통제되는 장소는 풍남문 로터리를 중심으로 남부시장 방향인 송약국과 대화철물점, 팔달로 입구인 전북은행 남문지점, 완산경찰서 입구이며, 풍남문을 경유하는 버스 역시 오후 7시부터 우회한다.
 
특히, 타종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많은 시민들이 풍남문 주변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원봉사자 등이 집중 배치된다.
 
이날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오후 10시부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라이브 밴드, 방송 댄스, 비보이 공연, 김연 명창의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타종, 불꽃쇼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한편, 정태현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박하고 따뜻한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는 타종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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