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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주… 간추린 뉴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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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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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전주시는 31일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5개 단지를 선정, 분리수거함 등 환경개선 시설사업비로 총 3천만원을 지원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감량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15개 아파트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 2013년 대비 16%에서 2% 이상 감량한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 '대아산성아파트'16%의 감량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전주시는 초기에 15% 정도의 높은 감량을 나타내는 등 성공리에 정착되는 듯 했으나 2014년의 경우 평균 10%이상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완산구 대아산성 효성흑석마을 효성양지마을 영창 서신비사벌 동아2광진장미 아파트.
 
덕진구 송천비사벌 오성유토피아 백우2라이프 우신 제일 동아 센트럴파크 1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전주시는 지난 302015년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과 소양교육, 직장예절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근무지는 동주민센터, 구 등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서비스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수행하며, 근무시간은 주 5(18시간) 1년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과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등 자립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잇따라
 
전주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해 그동안 미진했던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전주시는 "지역현안 사업과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교부세 확보에 노력한 결과,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 공무원들이 정부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데 따른 결과물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전주동물원 동물병원 신축 5노후저수지 긴급 보수, 보강 5전북대 대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5억 등 3개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난 11월에 확보한 '지역향토자원육성'3개 사업의 23,000만원과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 정비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2015년에도 지역 현안사업과 재해예방사업 등 시민의 생활에 필수적인 사업을 집중 발굴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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