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해경이 올해를 '연안 사망사고 없는 변산반도 하섬 만들기' 원년으로 삼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오는 4월 1일부터 진여 상부 6개 내측 구역 출입자를 단속한다. 【 성기주(총경) 서장이 13일 변산반도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하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
|
▲ 부안해경 성기주(총경) 서장이 서프보드 및 고무보드 등 구조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동시에 해루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ㆍ야를 가리지 말고 최 간조 시간부터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까지 순찰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
▲ 해경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2년) 발생한 연안사고 90건(사망 9명) 가운데 한 달에 두 번 정도 바닷길이 열려 해안가 체험객이 증가한 하섬 인근에서 16건(사망 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안가를 넘실거리던 바닷물이 빠진 간조시간대 갯벌이 드러나 하섬 전경) © 김현종 기자 |
|
해경이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 하섬(99,173㎡) 일원에서 발생하는 해루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진여 상부 출입자를 단속한다.
전북 부안해경은 "올해를 '연안 사망사고 없는 변산반도 하섬 만들기' 원년으로 삼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2일자로 출입통제장소로 지정된 하섬 인근 진여 상부 6개 내측 구역 출입자가 적발될 경우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20만원ㆍ2차 50만원ㆍ3차 100만원의 과태료를 처분하는 초강수 카드를 선택했다.
이 같은 특별단속은 외부 활동이 많은 봄(3~4월)과 가을(9~10월) 주중ㆍ주말과 상관없이 물때에 따라, 연안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대책 일환이다.
해경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2년) 발생한 연안사고 90건(사망 9명) 가운데 한 달에 두 번 정도 바닷길이 열려 해안가 체험객이 증가한 하섬 인근에서 16건(사망 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안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 조석미인지(11건 69%) ▲ 고립(8건 50%) ▲ 익수(6건 37%) ▲ 부주의(5건 31%)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안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했고 구조를 요청한 체험객 가운데 약 95%가 외지인으로 하섬 해안가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서프보드 및 고무보드 등 구조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동시에 레이저 라이트(야간도달거리 약 10kmㆍ짙은 안개 시 1km) 등의 장비를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또 주ㆍ야를 가리지 않고 최 간조 시간부터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까지 순찰을 강화하고 방송 장치를 활용한 이용객 안전관리 및 바닷가라는 이유로 사실상 예방과 단속에 손을 놓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3차례 협의 절차를 진행, 해안가 인근에 야간 육안 식별이 가능한 탐조등과 유도등 같은 시설물 관리 및 순찰 인원 추가 투입 등을 요청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성기주(총경) 서장은 "하섬 인근 출입통제장소 지정 및 단속은 인명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무단 출입자를 발견하거나 만일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ast Guard 'Haseo Jinyeo upper inner 6 places' access control
From April 1st, fines for negligence are imposed based on the 'Coastal Accident Prevention Act'
Reporter Kim Hyun-jong
The Coast Guard will crack down on people entering the upper part of Jinyeo from April 1st after going through a guidance period to prevent safety accidents that occur in Hasom (99,173㎡) in Byeonsanbando National Park.
The Jeonbuk Buan Coast Guard announced on the 16th that "this year was the first year to 'make the Byeonsan Peninsula Haseom without fatal accidents along the coast' and switched to an all-out response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the National Park Management Office."
In particular, if a person is caught entering the upper six inner areas of Jinyeo near Hasom designated as an access control place on January 2, 200,000 won for the first, 500,000 won for the second, and 1 million won for the third according to the 'Coastal Accident Prevention Act'. I chose a super strong card that disposes of fines.
This special crackdown is part of measures to prevent safety accidents along the coast that can occur as the number of beach users increases regardless of weekdays or weekends during spring (March-April) and fall (September-October), when there are many outdoor activities.
According to data compiled by the Korea Coast Guard, out of 90 coastal accidents (9 deaths) that occurred over the past 5 years (2018-22), 16 cases (4 deaths) occurred near Hasom, where the seaway was opened twice a month and the number of beach users increased. ) was counted as having occurred.
Looking at coastal accidents by type, they appeared in the order of ▲ morning and evening (11 cases, 69%) ▲ isolation (8 cases, 50%) ▲ drowning (6 cases, 37%) ▲ carelessness (5 cases, 31%), most of which were caused by a lack of safety awareness. It was analyzed that it was because about 95% of the visitors who requested rescue were outsiders and did not recognize the danger of the Hasom coast.
Accordingly, while forward deploying rescue equipment such as surfboards and rubber boards, measures were established to prevent coastal accidents and safety management by strengthening field response capabilities by supporting equipment such as laser lights (reaching distance of about 10 km at night, 1 km in thick fog).
In addition, we strengthened patrols from the time of the lowest tide to the time of the rising tide regardless of the day and night, managed the safety of users using broadcasting devices, and discussed three times with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Management Office, which practically gave up on prevention and control due to the fact that it is a beach. Proceeding with the procedure, they requested the management of facilities such as searchlights and guidance lights that can be visually identified at night near the coast and additional patrol personnel.
Seong Ki-joo (superintendent) of the Buan Coast Guard said, "As the designation and enforcement of access control places near Hasom is an unavoidable measure for the safety of the public due to the high risk of human life, we hope for active cooperation." In the event of an accident, please report it immediately to the marine emergency report number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