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주완산소방서, 조직개편 단행
복지 · 민원부서 강화 위해 73명 부서 이동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1/12 [12:4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이 부서 이동 인사이동에 따른 신고식에서 훈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박세영.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복지부서 및 민원처리부서 강화를 골자로 부서를 이동하는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2일자로 이뤄진 이번 조직개편을 대외적으로 살펴보면 자체점검 등 달라지는 소방제도에 따른 민원이 급증할 것을 예상, 민원처리 부서가 대폭 보강됐으며 조직 내적으로는 현장출동대원들의 복지에 초점을 맞춰 소방행정과 인력이 증원 배치됐다.
 
특히, 현장출동대원들의 예방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복지를 한층 강화해 현장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프로소방관을 지향하는 취지를 반영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서 빠른 시일 내에 업무환경에 적응해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신고식 훈시를 통해 당부했다.
 
한편, 12일 소방서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주완산소방서는 지방소방위 박용성 외 73명이 부서를 이동했다.
   

▲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이 부서 이동 인사이동에 따른 사령장을 수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