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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경제 생명 불어넣는다!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강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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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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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및 이미지)   © 김현종 기자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전북 전주시는 16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찾아가는 기업애로 솔루션 운영 전주형 성장사다리 강토향소기업육성사업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사업 취약계층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청년취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140억원의 은행협약자금을 조성, 1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융자범위 내에서 2년간 3.5~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작업시설이 낙후된 중소기업의 환풍, 집진시설, 체력단련실,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근로자의 복지편익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33,800만원이 환경개선 사업으로 투입된다.
 
또한, 팔복동 산업단지 내 "기업지원 현장시청"의 행정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 향토기업 육성을 목표 25,000만원을 투입, 2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해 산, , 연 협력 맞춤형 기술혁신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형 성장사다리 강소향토기업 육성사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지원했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박람회 참가 지원을, 올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선정, 3억원을 투입,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사업, 저소득층 자활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의 공공 일자리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 더욱, 일터에서 존중받고 삶터에서 활기를 찾는 젊은 도시 조성을 위해 13,452명의 행복 나눔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적 경제기업 280, 노인일자리 등 사회복지 분야 9,049, 관광문화 24, 일반 행정 986, 청년층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309, 일자리종합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구인, 구직자 미스매치 해소 1,170, 청년취업 2,000 등 고용장려금 167, 창업지원 50, 공약 사업 등 지역발전 사업을 통한 1,167,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250명 등이다.
 
한편, 전주시 탄소산업과 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가 가중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한 시기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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