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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재마을 주민숙원 사업 해결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지역 균형발전 예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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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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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돼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인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전주시는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 전주시 우아동 아중로에서 굴다리까지 이르는 장재마을 진입도로 155m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사진)를 착공, 내년 10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재마을 도로 확포장공사 조감도     © 김현종 기자


확장공사가 진행되는 우아동 장재마을 진입로는 1구간(우아동 아중로~굴다리)과 2구간(굴다리~장재마을)으로 나눠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마을입구 굴다리(box)가 확장돼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1구간에 대한 사업필요성이 시급하게 대두됐다.

그러나 해당 사업구간은 유일한 장재마을 진입로 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통행 및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온 만큼, 확․포장공사가 완료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주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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