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희망열차"기적 울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단"은 20일 우아2동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스한 봄 햇살아래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팀 소속 푸드, 서금요법, 이‧미용봉사, 이혈요법 회원을 비롯 전주시 자원봉사자 및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우아2동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우아2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250명에게 중식(육개장)제공, 문화공연(가수, 악기연주, 생활체조), 전문봉사(서금요법, 이미용봉사, 이혈요법)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태봉 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한 만큼,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는 지난 2003년 자장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33개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345회(수혜인원 약 11만명) 활동을 실시했다.
▲ 전주시 사서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과 책 읽는 전주 범시민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 개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덕진도서관 송천분관 최명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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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연찬 "개최" 전주시 사서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과 책 읽는 전주 범시민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는 송천도서관 윤지현 사서가 '2014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경험담 교환 및 도서관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노하우 공유와 함께 201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이날, 임광진 사우회 회장은 "우리는 사서로서 도서관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창출이 구현되는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보다 나은 미래의 도서관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며 "직무연찬을 통해 도출된 직원들의 여러 의견을 참고해 도서관 역량강화를 통한 '책 읽는 전주'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 사우회는 전주시에서 근무하는 사서직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으로, 도서관에 관한 이론과 실무의 연마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서직원의 자질을 향상 및 도서관 업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201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직무연찬을 개최했다. ◈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간담회"실시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20일 완산드림스타트에서 20여명의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협의체 운영방안과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20여명의 대상아동에게 맞춤형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욕구를 가진 아동에게 문제해결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만큼, 올해도 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완산‧덕진구청의 통합사례관리사, 전주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 복지관 등 복지, 보육, 보건관련 분야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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