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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부활절 칸타타 공연' 마음 성형!
세계 40여개국 4천여명, 언어와 문화 차이 넘어 소통했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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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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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완성시킨 역사를 찬양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강연 특강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회계의 세례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IYF 설립자인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동시통역으로 "올해 개최한 월드문화캠프 시간을 통해 바쁜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해왔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 삶의 분명한 목적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IYF 2017 월드문화캠프' 3일째인 5일 오후 7시 20분 부산 BEXCO 3층 오디토리움 메인 홀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출한 '부활절 칸타타' 공연에 앞서 나이지리아 청소년체육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한 "IYF 2017 월드문화캠프" 3일째인 5일 오후 720분 부산 BEXCO 3층 오디토리움 메인 홀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출한 '부활절 칸타타'공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완성시킨 역사를 찬양했다.

 

이날 공연은 마음의 세계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 및 실행방법에 대한 강연에 앞서 마련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세계 40여개국 대학생 4,000여명을 비롯 27개국 청소년부 및 교육부 장차관 30여명과 30개국 대학 총장부총장 등은 공연을 관람하며 그리스도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연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마인드강연 특강에 나선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회계의 세례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내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내 모든 죄가 흰 눈보다 희어지고 의롭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또 "예수 그리스도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는 구절을 인용 의롭다하면 의로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너무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고 악한 인간인데 우리 죄를 그냥 씻을 수가 없어서 대신 형벌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우리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과 경배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끝으로 "바쁜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해왔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 삶의 분명한 목적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물론 시행착오를 거칠 수도 있겠지만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품어 줄 때 마음이 쉬게 되고 마음이 힘을 얻게 돼 더 밝게 살아가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IYF는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돼 해외 80여개 나라와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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