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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굿뉴스코 16기 해외봉사단 '귀국'
380여명… 세계 68개국 봉사활동 펼치며 국위선양
박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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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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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위를 선양하는 민간외교관으로 1년 동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젊은 날의 귀중한 경험을 한 IYF 굿 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제16기 380여명이 저마다 사연과 감동을 안고 지난 17일부터 속속 귀국하고 있다.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에 파견된 신은희‧오다연 단원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15기 선배들의 환영식에 답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굿 뉴스코 14기 단원 김남희     © 박국화 기자

 

▲  지난해 2월 21일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공항에 도착한 “IYF 제16기 굿 뉴스코 해외봉사단” 대학생 12명이 환영 나온 현지인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앞으로 1년 동안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멕시코 봉사활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박국화 기자

 

▲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그들의 젊음을 팔고 돌아온 국제청소년연합(IYF) 굿 뉴스코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뒤 국내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 공연은 가슴 뭉클하고 여운이 남는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연 포스터 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박국화 기자


 

 

 

국위를 선양하는 민간외교관으로 1년 동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젊은 날의 귀중한 경험을 한 "굿 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제16380여명이 저마다 사연과 감동을 안고 지난 17일부터 속속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으로 세계 68개국에 2017년 한 해 동안 파견한 봉사단으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마음의 세계 및 자제력과 사고력을 경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긴 추억을 남겼다.

 

특히, 현지 생활을 통해 IYF 모토인 "도전변화연합"을 실천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고 나눔과 봉사 및 해외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국제적 소양을 갖추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부담과 한계를 넘어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귀국했다.

 

16기 단원들은 말과 피부색은 달라도 병이 있든 없든주는 이든 받는 이든 '봉사''사랑'으로 현지인들과 서로 웃음을 나누는 등 한글교육태권도 보급각종 보건교육을 비롯 지역개발문화교류교육사업 등을 지원하며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오는 22일부터 IYF 강북센터에 모여 18일 동안 합숙 생활을 하며 1년간 해외봉사를 통해 얻어진 경험담과 변화된 마음 등을 교류하며 기획홍보수기집 집필영상안무의상분장소품 등으로 역할을 나눠 ''에서 ''를 창조하는 '2018 굿 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도전에 나선다.

 

이 공연은 청춘,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세계문화공연 뮤지컬 댄스 트루스토리 체험담 발표 등의 다양한 테마로 자신들이 활동하고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오는 2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뒤 국내 11개 도시 및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등을 순회하며 가슴 뭉클하고 여운이 남는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는 순수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지난 2001년에 설립한 청소년단체로 전 세계 89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89개국에 총 6,103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했다.

 

남을 위해 사는 삶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IYF에는 자신의 틀에 갇혀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가 있다""누구에게나 강한 마음을 키우고 꿈을 찾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자아개발을 밑거름으로 공동체 의식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로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청소년 모두가 세상을 비추는 빛나는 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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