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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세르비아 교육계 '러브콜' 화답!
베오그라드대학원 총장, 마인드교육 등 포괄적 협력관계 요청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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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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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 류홍열(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부장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경영 전문 대학원(Beograd Business School) 쥬로 쥬로비치(Đuro Đurović)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실무 교수진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김은정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 세르비아지부 창단식에 참석한 류홍열(오른쪽 두 번째) 전북지부장이 세르비아 드마라극장 귀빈실에서 메트로폴리탄대학 드라간 도냐자트(Dragan Donhazat, 왼쪽)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은정 기자

 

▲  IYF 류홍열(왼쪽) 전북지부장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Pescenici 문화센터 극장 무대에 올려진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에 참석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김은정 기자

 

▲  류홍열(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부장이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 지원을 위해 11박 13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찾은 한국방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은정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에 세르비아 교육계가 러브콜을 보내 상생 협력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베오그라드 경영 전문 대학원(Beograd Business School이하 베오그라드 대학원) 쥬로 쥬로비치(Đuro Đurović) 총장은 IYF 창단식 및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을 위해 세르비아를 방문한 류홍열 전북지부장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IYF 정식 활동 공간 개설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되는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삶의 목적을 설정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IYF와 어떤 형태로든지 함께 하고 싶다""문화교육청소년 분야의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요청했다.

 

쥬로비치 총장은 이어 "자신이 재임하고 있는 학교는 전문 경영인들을 배출하는 명문대학으로 공동체의식 함양 및 진취적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 확립 분야에 관심이 많다""다양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문화교류와 마인드교육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법적으로 대학교 건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YF 류홍열 전북지부장은 "청소년 문제는 이제 지구촌 모든 국가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IYF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음을 형성시켜 주는 마인드교육과 해외봉사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실제 많은 청소년들이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베오그라드 대학원 학생들의 강한 마음과 건전한 마인드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류 지부장은 지난달 25(현지시각) 오후 IYF 세르비아지부 창단식에 참석해 "교류하지 않으면 고립되고고립되면 왕성한 자기 생각에 빠져 살게 된다""세르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끌어주는 멘토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세르비아 드라마극장 메인홀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청소년부 스네자나 클라스니아(Snežana Klašnja) 부장관을 비롯 메트로폴리탄대학 드라간 도냐자트(Dragan Donhazat과학기술교육부 장관) 총장 등 정치교육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IYF 류홍열 전북지부장은 세르비아크로아티아로마데살로니가터키 등 유럽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을 참석하기 위해 한국방문단을 이끌고 111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출국했으며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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