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바 '참외박사;로 불리는 손인모氏가 지난 14일 회원 및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에서 열린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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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박사 손씨가 특강을 통해 "현재 자신의 참외는 가장 좋은 품질이여 전 국민의 0.1%만 맛볼 수 있는 참외가 되었다"며 "사드로 유명한 성주가 아니라 예수님과 복음으로 유명한 성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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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에서 열린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 특강에 앞서 건전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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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외농사가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참외농사가 정말 쉽고 재미있습니다. 참외농사를 통해 마음이 어려운 주변 사람들이 저와 같이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는 지난 14일 이른바 '참외박사'로 불리고 있는 손인모씨를 초청해 회원 및 지역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손씨는 이날 특강에서 "예전에는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고 내 소유로만 사는 사람이었으나 이제 예수님의 보화로 사는 것을 배우게 되어 지금은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씨는 "약 15년 전만 해도 참외 농사를 열심히 지어 농사가 잘 되면 기뻐하고 반대로 잘 안되면 괴로워하는 삶을 사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회상한 뒤 "지난 2012년에 경북 성주군에서 처음으로 매출 1위를 했다"며 "그 비결은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마인드를 듣고 그 마인드를 그대로 실천해 보니 매출 1위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잘 한 것이 아닌 최고의 마인드를 그대로 적용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씨는 이어, "참외농사를 예수님께 맡기면서부터 계속해서 가장 좋은 품질로 농사가 잘 되니 제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낮은 마음을 갖게 되며 변화가 되었다"고 "이제 제 주변의 실패한 사람들에게 기술과 제가 받은 예수님의 마음과 최고의 마인드를 전수하니 저와 같이하는 분들도 다 잘 되고 있고 이 모든 것은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의 보화로 사는 방법이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씨는 "현재 자신의 참외는 가장 좋은 품질이여서 전 국민의 0.1%만 맛볼 수 있는 참외가 되었다"며 "사드로 유명한 성주가 아니라 예수님과 복음으로 유명한 성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전북센터는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 인성마인드 특강 ▲ 맞춤형 노인대학 특강 ▲ 다양한 전문가 특강 ▲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인성, 문화와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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