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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제일 즐거운 농부' 특강
참외박사 손인모씨 초청… 회원 및 지역주민 700여명 호평
신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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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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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참외박사;로 불리는 손인모氏가 지난 14일 회원 및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에서 열린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참외박사 손씨가 특강을 통해 "현재 자신의 참외는 가장 좋은 품질이여 전 국민의 0.1%만 맛볼 수 있는 참외가 되었다"며 "사드로 유명한 성주가 아니라 예수님과 복음으로 유명한 성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에서 열린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 특강에 앞서 건전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신석진 기자

 

 

 

 

"사람들은 참외농사가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참외농사가 정말 쉽고 재미있습니다. 참외농사를 통해 마음이 어려운 주변 사람들이 저와 같이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전북센터는 지난 14일 이른바 '참외박사'로 불리고 있는 손인모씨를 초청해 회원 및 지역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에서 제일 즐거운 농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손씨는 이날 특강에서 "예전에는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고 내 소유로만 사는 사람이었으나 이제 예수님의 보화로 사는 것을 배우게 되어 지금은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손씨는 "15년 전만 해도 참외 농사를 열심히 지어 농사가 잘 되면 기뻐하고 반대로 잘 안되면 괴로워하는 삶을 사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회상한 뒤 "지난 2012년에 경북 성주군에서 처음으로 매출 1위를 했다"며 "그 비결은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마인드를 듣고 그 마인드를 그대로 실천해 보니 매출 1위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잘 한 것이 아닌 최고의 마인드를 그대로 적용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씨는 이어"참외농사를 예수님께 맡기면서부터 계속해서 가장 좋은 품질로 농사가 잘 되니 제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낮은 마음을 갖게 되며 변화가 되었다"고 "이제 제 주변의 실패한 사람들에게 기술과 제가 받은 예수님의 마음과 최고의 마인드를 전수하니 저와 같이하는 분들도 다 잘 되고 있고 이 모든 것은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의 보화로 사는 방법이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씨는 "현재 자신의 참외는 가장 좋은 품질이여서 전 국민의 0.1%만 맛볼 수 있는 참외가 되었다"며 "사드로 유명한 성주가 아니라 예수님과 복음으로 유명한 성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전북센터는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인성마인드 특강 맞춤형 노인대학 특강 다양한 전문가 특강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인성, 문화와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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