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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월드문화캠프 '꽃' 활짝
박옥수 목사 매일 2차례… 마인드 강연으로 새 마음 심어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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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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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메인 홀에서 'IYF 월드문화캠프' 프로그램의 꽃 '마인드 강연' 무대에 오른  IYF 설립자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동시통역으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실행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메인 홀을 가득 메운 세계 청소년들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2017 월드문화캠프' 1주차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전경.     © 신석진 기자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2017 월드문화캠프'가 촉촉한 장마비를 맞으며 프로그램의 꽃 '마인드 강연'을 통해 새 마음을 심고 있다.

 

전 세계 교육관계자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IYF 마인드 강연 프로그램은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를 듣는 명사초청강연과 마음의 세계를 듣고 배우는 강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3일 첫날부터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매일 2차례 벡스코 오디토리움 메인 홀에서 마음의 세계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 및 실행방법에 대해 강연을 실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 목사는 이 강연에서 자신이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한 일화를 설명하며 "마음은 합쳐지는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이 있다""똑똑하고 잘난 사람은 마음을 같이 하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말문을 열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 목사는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아프리카에서 저주의 병으로 불리고 있는 부룰리궤양(Buruli ulcer)을 치료하는 일을 하고 있다""부룰리궤양은 현재 전 세계 약 37개국에 미코박테리움 울서란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너무나 무서운 병인데 이 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부족함을 알고 서로 마음을 합해 그 길을 개척한 IYF 멤버가 있어 앞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을 열어 가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목사는 끝으로 "IYF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너무 감사하고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부족하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마음을 연합해 같이 하는 것"이라며 "실행방법과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함을 가르쳐주는 길"을 제시해 변화를 이끌어냈다.

 

한편, '2017 월드문화캠프' 마인드 강연은 2주간의 일정으로 약 20회 이상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인성교육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세계문화공연과 변화된 학생의 실질적 이야기인 트루스토리와 세계 최고의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등이 한데 어울려 꿈과 행복의 꽃을 활짝 피워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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