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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뱀사골 여름파출소 '개소'
8월 11일까지 '사건‧사고 및 범죄‧안전사고 예방' 활동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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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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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현배(총경‧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 남원경찰서장이 26일 8월 11일까지 17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지리산 뱀사골 여름파출소 개소식'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남원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26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월 11일까지 17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한 '뱀사골 여름파출소'는 지리산 북쪽 기슭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까지 39여리의 물줄기 '뱀사골 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경찰관 14명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 임무를 수행한다.

 

남원경찰서 함현배(총경) 서장은 "국립공원 관계자와 소방서 관계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밑그림 삼아 뱀사골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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