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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497개 공공데이터 개방
전북도, 도민 알권리 보장 차원·소통행정 구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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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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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497개 공공정보가 공개된다.
 
26일 전북도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정보개방시스템을 통해 12월부터 도민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전북지역 관광숙박업 등록현황을 비롯 아름다운 순례길 순례자 현황과 향토음식 및 업소지정 현황 등 총 497개와 문화관광 볼거리, 먹거리, 잠자리 등 민간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26개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지난 4월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6일 완료보고회를 가졌으며 향후에도 이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도 정보화총괄과 한 관계자는 "공공정보가 민간의 창의성 및 혁신적 아이디어와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공공데이터의 선제적 민간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도정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전자적으로 처리된 자료 또는 정보인 공공데이터는 정부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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