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전주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평가 우수
전북도 ·남원시 · 정읍시, 행자부장관 표창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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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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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를 비롯 남원시와 정읍시 등 도내 3개 자치단체가 2014년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전국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0일 전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가 조속히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일선 지자체의 발급현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는 자동차 이전등록 구비서류 가운데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접수한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아 남원시정읍시와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전북도 자치행정과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에 대한 교육은 물론 산하 기관, 단체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100여년 만에 개선보완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이용이 저조함에 따라 행정자치부가 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구를 대상으로 당해 연도 제도운영 실적을 평가, 12개 기관씩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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