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 기업인과 갖은 간담회 통해 강조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08/07 [12: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종규 부안군수가 '동행행정' 일환으로 25명의 지역 대표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 부안군청.     © 김현종 기자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일환으로 지역 대표기업인 (주)참프레에서 열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 내 기업인 25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경쟁려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김 군수는 "이른 아침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라 후끈한 열을 내뿜어내듯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부안군에서도 지역제품 우선 사용은 물론 강도 높은 규제개혁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부안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기업에서도 산하 직원들이 부안군에 주소를 갖고 기업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이를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러운 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 민생경제과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이뤄진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