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4-H연합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진서면석포야영장에서 공동체의식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야영대회를 통해 선·후배간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교육경영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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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4-H연합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진서면석포야영장에서 4-H연합회 회원 및 4-H본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폐회된 이번 야영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화식·특강·다채로운 체험학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수련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단체 활동 등으로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4-H본부 최훈열 회장을 비롯 선배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미래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후배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4-H 이념을 되새기며 회원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부안군 4-H연합회 송은주 회장은 "4-H인의 덕목인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발전시켜나가겠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길러진 협동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과 자연 및 농업을 소중하게 여기는 농심함양의 계기를 마련, 작지만 강한 강소농 경영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김노민 강사가 초청돼 '해양재난시 응급사항 대처요령'을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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