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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실핏줄 행정 전개… 추진결과 관심 집중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설문조사 실시·건의 및 애로사항 개선 방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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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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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전북 부안군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의 초점은 상담공무원 친절도를 비롯 지원시책·기반시설·애로사항 및 규제사항 등 총 5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세분해 심층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안군은 특히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에 관련된 폭넓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일반적 건의 및 애로사항은 적극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 제기될 경우 관계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 건의·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향후 추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군 민생경제과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 난다'는 신념을 갖고 기업하기 더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6일 지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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