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체육회가 7일 전주대학교 예술관인 jj아트홀에서 토요스포츠강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박은경 기자 |
|
전북도체육회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7일 전주대학교 예술관인 jj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에 따른 토요스포츠강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말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및 스포츠안전‧아동 성폭력 예방과 대처‧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의 실제 및 학교체육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여가선용 지원과 함께 체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186개 학교에서 축구‧배구‧배드민턴 등이 운영된다.
또 164개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는 볼링‧발레‧트램폴린‧수영‧승마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프로그램이 관련 시설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함양은 물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의 스포츠 윤리와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 전주기전대 유오근 교수 ▲ 전주시 인권센터 황지영 옹호관 ▲ 전주교육대학교 송지환 교수 ▲ 퓨전데이타 한지만 과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