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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민선6기 111명 소폭인사 단행
균등 기회부여·우수공무원 대우 받을 수 있는 인사문화 정착 시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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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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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전북 부안군 행정의 수장인 김종규 군수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먼저 모범을 보여 군수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사전에 승진예정자를 공고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승진 14명을 포함 직위승진 6·보직변경 11·신규임용 4·근무지정 2·직위변경 1명 등 총 111명에 대한 인사를 2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소폭인사는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직무역량·업무 연속성 확보 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군정의 이행력 제공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주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더 더욱, 빛이 가는 한 곳만 쫓는 '라이트형'이 아니라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살펴 사각지대를 없애는 '레이더형' 직원들의 업무성과에 의한 평가를 통해 균등한 기회부여를 통해 우수 공무원이 대우 받을 수 있는 인사문화 정착이 시도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향후 협업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관리하겠다는 김 군수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인사발령 사항.

 

직위변경 : 하남선(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위승진 : 강성선·조영곤·이재원·안영록·김우재·노찬환 승진 : 최병관·이병호·박정열·허미순·유창일·서귀자·신정승·박귀택·박정순·강버들·노시춘·안형석·양정후·박지연 보직변경 : 김창조(기획감사실 홍보담당기획담당유안숙·김미옥·박현경·최형자·이봉기·김인숙·김종태·김상만·이영흔·이평종 근무지정 : 최연곤·김은정(다정다감 T/F) 신규임용 : 김은정·오지현·유영수·허민 전보 : 조용한(의회사무과농업축산과장임원택(하서면의회사무과 전문위원박연기(줄포면변산면장백정수(의회사무과하서면장박찬구(농촌활력과기획감사실 홍보담당)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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