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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재정 균형집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인센티브 1억원 확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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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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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안전행정부가 경기회복 추진 동력 유지 및 일자리 지원·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한 2014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 했다는 것이다.

 

부안군은 그동안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을 위해 주2회 보고회 개최 및 부진사업 대상 감사기동반 운영과 함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한 결과 경기부양 효과를 높일 수 있었으며 재정건전성 역시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재정을 집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중복·낭비예산 최소화를 밑그림으로 건실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에 대한 월별·사업별 집행계획을 작성해 실적을 관리하는 등 긴급입찰제도 활용·선금지급 등 균형집행 제도와 절차를 간소화했다.

 

부안군 전 공무원들은 부군수를 필두로 올 상반기 동안 정부목표액 1416억원(54%) 대비 7.2% 초과 달성한 1,602억원(61.2%)를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

 

한편, 기획감사실 한 관계자는 "민선6기가 출범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공무원 모두가 공유해 재정균형집행이 지역민들의 생활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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