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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지 환경정비 '실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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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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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관광지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전경 모습)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은정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관광지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지난 28일에는 생활체육공원 군민체육회관 사선대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등 관광객들의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내 제초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작업은 쉼터와 야외무대 및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 천연 잔디구장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장미아치 주변 등을 중심으로 오는 6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관광지인 사선대는 공중화장실은 타일과 LED 전등 교체 및 재실감지기 설치기계설비 등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이밖에 공공시설 관리사업소 전기안점검사와 테니스장족구장풋살장실내체육관 등의 전기안전작업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사선대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성수산오수의견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관촌면 사선대국민관광지 조각공원에 목단 100주와 사계장미 500주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침박달 나무산개나리 군락 등 천염기념물과 임실 납자루가 서식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생태자연 학습장과 주민의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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