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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중단 없는 소통 행정 '추진력 점화'
최근 병원 방문에 이어 의사협회와 현안 문제 논의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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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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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인 부안군의사협회와 소통행정 간담회를 갖고 군정 및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 행정 일환으로 16일 이뤄진 간담회는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각종 의료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최근 병원 방문에 이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부안군의 보건행정과 의사협회의 의료기술·지식을 결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해 줄"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다자녀 가정 의료비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통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조선환(변산의원) 부안군 의사협회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군 현안 사업 해결에도 적극적인 관심돠 협조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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