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규 부안군수가 공직자들의 친절, 서비스행정 생활화를 강화하고 나서 향후 민선 6기 부안군 행정의 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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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행정은 유통기한이 있을 수 없습니다."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10월 중 월례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서비스행정 생활화를 강조하고 나서 민선 6기 부안군 행정에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각종 정책은 유통기한이 있지만 딱 한 가지 친절·서비스행정은 유통기한이 없는 만큼, 친절·서비스행정이 전 공직자들의 인격화될 수 있도록 생활화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사람은 교육과 반복적 학습에 의해 변화 된다"며 "친절·서비스행정에 대한 반복적 학습을 통한 정착단계에 들어가 인격화될 수 있도록 생활해 군민들이 느끼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특히 "행정은 감동을 파는 자리"라며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행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민원인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밝혔다. 끝으로, 김 군수는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마음까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군민·사회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간 신뢰와 존경·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행복한 군민·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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