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산하 공무원 600여명이 민선 6기 출범 100일 개기월식 보름을 맞아 소통의 기회를 나누는 '새만금 달빛행진' 실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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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산하 공무원 600여명은 지난 8일 민선 6기 출범 100일 개기월식 보름을 맞아 소통의 기회를 나누는 차원으로 "새만금 달빛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새만금 방조제를 달빛 속에 걸으며 '행복한 군민·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와 '열정과 성의를 다해 군민들이 행복해지고 자랑스러워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를 걷는 동안 격의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새만금의 발전된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며 군정발전을 위한 노력의 다짐 시간으로 승화시켰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 미래의 꿈이 펼쳐질 새만금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이뤄져 기쁘다"며 "새만금의 중심 부안군이 발전하는 미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적극 앞장서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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