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가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탠 기부자들을 초청해 지난 20일 오후 7시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천사(1004) 운동'에 참여해 매월 CMS계좌로 일정금액을 후원한 캠퍼스 멘토와 가족들이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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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탠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천사(1004) 운동'에 참여해 매월 CMS계좌로 일정금액을 전주대에 후원한 캠퍼스 멘토들을 위한 "기부자 감사의 밤"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전주대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 해 동안 캠퍼스 멘토들의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CCM가수 지미선과 제이빌리지(J.Village) 공연과 우수 사례발표 및 선물 나눔 등의 순서로 서로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나누는 형식으로 열렸다.
기부자들의 예우 차원으로 마련된 '감사의 밤'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희망과 꿈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했으며 학생들의 어려움 해소 및 인생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대 '캠퍼스 멘토' 400여명은 성품교육 수업(Chapel)에 참여하며 2,500여명의 학생들과 매칭하는 성과를 일궈내 참여 학생 90%가 지역사회 멘토와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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