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업무추진력·부드러운 리더십
맞춤형 치안 펼쳐 신뢰받는 경찰상 도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의 가치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국민이 요구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과 현장을 경찰활동의 지표로 삼고 있는 전북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일로 승부를 건다는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
그러기에 이 서장은 부임 첫날부터 빠른 업무 파악을 위해 관사에서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열정과 함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효과적인 치안수요 대책과 함께 단 한 점의 잡티 없이 직원들이 스스로 자성하는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행보는 지역경찰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단순히 '차분한 관리형'이나 '소극적인 행정가형'으로만 그친다면 국민의 불안이 그만큼 커질 수 있는 만큼 "경찰이 분발할 때 주민들은 좀 더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확고한 사명감으로 해석된다.
부안지역 치안 행정의 지휘봉을 잡은 지난 7월 7일 직후부터 본의 아니게 직원들을 독려하는 과정에 마치 압박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었지만 어느덧 100일을 맞는 시점에 이 서장의 뒤안길을 살펴보면 가시적 변화가 출렁이고 있다.
평균 18년을 근무하면 특별한 시험 없이 순경에서 경위까지 진급할 수 있는 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다는 사명감 보다 평생이 보장되는 직업정도로 여겨 직무태만이나 의무위반 행위로 이어져 자칫 민생치안 소홀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나태한 습성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서장은 또, 권위보다 존경과 화합을 모토로 업무의 전문성과 맞춤형 치안을 구사하며 군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경찰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서장은 군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부지런한 모습으로 꼼꼼하게 철저한 준법주의 및 원리원칙을 밑그림으로 경찰의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이 서장은 취임식을 갖은 직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군민만족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정열을 불태웠기에 이제야 숨을 돌리고 있다.
이 서장은 더 더욱, 효율적인 경찰력 운용 및 현장상황에 맞는 모의훈련 등으로 치안역량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를 척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치안협력을 전개해 안정된 치안상태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등 서민을 위해 '양아치 척결'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업무의 전문성을 키워내는 색깔을 내기 시작하고 있는 이 서장은 "앞으로도 내부 기능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비롯 강력범죄와 여성과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생침해 범죄 등 군민의 안전 확보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까지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서장은 업무처리가 깔끔하고 치밀하며 "정확한 분석력과 강한 장수"라는 닉네임 및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서서히 닻을 내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 전북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의 가치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국민이 요구하는 역 ©김현종 기자 |
|
◈ 이상주 서장 주요 약력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상주 서장은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치안본부 제2차장 부속실장·울산 중부서 수사과장·서울 방배·성북경찰서 수사과장·서울 금천서 형사과장 재직 당시 굵직한 강력 사건들을 잇달아 해결하며 수사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 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기획감찰담당으로 본청에 입성한 뒤 감찰담당관실 특별조사담당을 역임하는 동안 국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이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버리고 시스템을 정비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한 업무평가를 인정받아 2011년 1월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거머 쥐었다.
또한,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전북경찰청 수사과장·김제경찰서장·전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의 재임시절 경찰행정업무 수행 등 지휘관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 서장은 지난 2011년 12월 22일 제65대 김제경찰서 새 사령탑으로 부임 당시 취임식장에 김강희 여사와 1남 2녀가 나란히 참석, 가족애를 과시하는 등 자상한 가장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국민행복과 사회 안전이란…
"무한봉사의 길을 가는 공직자라면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하는 이유와 명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의 존재이유 가운데 중요한 하나는 "국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제시하는 이상주 서장은 "우리의 생각은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우리의 시선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을 바라보고·우리의 마음은 국민 한분 한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현장 중심적 사고를 밑그림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 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특히 "한그루 나무가 숲이 되지 않듯 마음을 열고 빈 곳을 채워가며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숲을 가꾸고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열린 생각으로 업무영역과 계급·세대를 뛰어넘어 대화하고 활력 넘치는 경찰을 만든다는 약속과 함께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 한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