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하)
전북 부안署, 이상주 서장 오는 14일 "경찰치안행정 100일" 맞아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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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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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여명의 부안경찰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상주 서장이 오는 14일로 부임 100일을 맞는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이 오는 14일로 부임 100일을 맞는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이 서장의 남다른 100일을 거슬러 올라가면 180여명의 부안경찰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밑그림을 쾌적하고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협약·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등 주민을 위한 안심 치안 구현에 노력해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군민들의 호평은 왜 이뤄지는 것인가 한걸음 더 들어가 살펴보면 해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먼저,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대규모 음식점 등 136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해 근절 동참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주 서장은 특히 학교폭력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부안여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특강을 비롯 '희망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폭력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발방지 '멘토링'을 병행하기에 이른다.

 

, 일상생활에서 자녀들의 행동을 보고 학교폭력 징후를 쉽게 알아내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길라잡이" 배포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공감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여성·어린이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청소년 원 스톱 지원단""선도위원회·복지센터" 등 유관단체들과 합동캠페인 및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또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아동센터 교사·영 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비롯 피해자들의 치유를 위해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신속한 사회복귀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아울러 치매노인용 배회감지기(GPS)·인식표부착·아동 사전 지문인식 등록·24시간 실종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이 서장 부임 이후 현재까지 가족의 품을 떠나 돌아오지 못하는 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상주 서장은 또, 신속한 범인검거 및 범죄예방을 위해 112 범죄 신고 시 무전을 활용한 위급상황 동시 전파·관할 불문 최 인접 순찰차 우선 현장 출동·형사 및 교통 등 관련 기능이 신속하게 동시 출동으로 현장 검거에 나서는 총력시스템 확립을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밖에도 계절과 시간을 고려한 테마별 집중 목검문·방범용 CCTV 설치예산 확보 및 증설·적외선 경보기 설치 등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방범대책을 추진한 결과 농·축산물 절도와 빈집 절도에 따른 범죄감소에 이어 범인검거 향상에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고 있다.

 

더 더욱, 한 순간의 방심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점검을 통한 도로상황에 걸 맞는 시설개선과 함께 자체적으로 제적한 홍보동영상을 활용, 운전자 및 보행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준법의식을 함양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망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주 서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경찰조직의 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계급과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공감 워크숍 및 단합대회 등을 개최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부안경찰"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내부만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끝으로 이 서장은 "주민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안심치안을 위해 '한 번 더 살피고·한 번 더 듣고·한 발 더 뛰는 부지런하고 당당한 부안경찰이 되겠다""재임 기간 동안에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11월 국내 유명 음대 전공특기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 고전과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 넓은 관현악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하모니를 부안에서 맛볼 수 있도록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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