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오는 8일‧15일‧22일 세 차례에 걸쳐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동양사상" 특강을 진행한다.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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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동양사상'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8일‧15일‧2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성리학과 풍수학‧한의학‧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를 바로잡는 동시에 고용 없는 성장을 비롯 양극화 및 저출산‧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풍수‧관상‧의학'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해와 편견을 들춰내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 강연을 주제로 일제가 우리의 민족혼 말살정책 및 군사독재정권이 한국사회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쳐놓은 프레임에 전통학문이 제물이 된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22일은 '의본주의‧동북아공동체론'강연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김 의원은 율곡의 기호학파(畿湖學派) 학맥을 계승한 집안에서 출생해 유년시절부터 유학자인 부친으로부터 전통학문을 배웠으며 유학을 바탕으로 40년 동안 갈고 닦은 학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철학대안을 거침없이 설파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동양사상" 특강에는 국회의원과 보좌직원을 비롯 국회 사무처직원 및 각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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