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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출판기념회' 인산인해
정‧관‧학‧종교‧언론계‧지역주민 등 7,000여명 참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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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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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의 '여의도 맞짱일지'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2시 지역구인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종회 국회의원실 이창면     © 김현종 기자


 

 

무소속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의 '여의도 맞짱일지'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2시 지역구인 전북 김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방송인 조영구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눠 대안신당 유성엽(정읍‧고창) 창당준비위원장‧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조배숙(익산乙)‧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김관영(군산)‧무소속 김경진(광주 북구甲)‧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을 비롯 5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원광대 박맹수 총장 및 지역주민 등 7,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주승용(바른미래당 = 여수乙) 국회부의장‧박지원(대안신당 = 전남 목포)‧천정배(대안신당 = 광주 서구乙)‧박주선(바른미래당 = 광주 동남乙)‧장병완(무소속 = 광주 동,남구甲)‧김광수(민주평화당 = 전북 전주시 갑)‧최경환(대안신당 = 광주 북구乙)‧윤영일(대안신당 = 해남‧진도‧완도)‧장정숙(대안신당)‧정인화(무소속 = 광양‧곡성‧구례)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축하영상으로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동료애를 과시했다.

 

또한 국민가수 이선희‧아나운서 이금희‧한농연 김제열 수석부회장 등이 영상으로 서평을 보내왔다.

 

축사에 나선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김 의원은 항상 티 나지 않게 조용히 일하는 성품을 지녔고 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과 배려까지 겸비한 정치인"이라며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뒷심'을 겸비한 유능한 일꾼"이라고 극찬했다.

 

조배숙 의원은 "선비출신이라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의정활동을 지켜보니 김 의원의 높은 내공에 깜짝 놀랐다"며 "자신은 4선을 재임하는 기간 동안 국정감사에서 받아본 상이 별로 없는데 김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 5관왕'에 이어 '2019년 국정감사 9관왕'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국회의원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의원은 "김 의원은 보기 드문 효자(孝子)로 예로부터 효자가 충신이 된다는 말이 있듯 실제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김 의원과 손잡고 새만금특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회 의원은 북 콘서트 인사말을 통해 "시대 흐름을 따라가는 현실 정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한 뒤 "국회의원 본연의 사명은 입법과 국가예산 확보‧국정감사 등을 통한 행정부 견제 및 국가백년대계 설계인데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의도 맞짱일지'는 자신이 초선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지난 3년 반 동안 일궈낸 성과에 대한 후일담 포함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바라본 시국을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분석하고 그 실천적 대안을 자세하게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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