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연예술계 지원 사업 잇따라 '팡파르'
부안군, 문화예술 관련 사업 추진 탄력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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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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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공연예술계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16일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공연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2주갑 기념공연 '가보세 갑오년, 전주성''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가 선정돼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 '2014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을 비롯 확대 사업에 부안의 '밴드! 느낌 아니까~'가 선정돼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그동안 부안군은 총 38,000만원을 지원 받아 교육 프로그램인 오캐스트라·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비롯 상주단체 및 우수 공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밖에 "2014년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추가 지원으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예술단체 공연 가운데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 '뮤지컬 결혼'을 오는 12월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한 관계자는 "2014년에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이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군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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