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안군,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 '개최'
신규 임용예정자 17명·새내기다운 지역발전 해법 제시 눈길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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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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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신규 임용예정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저마다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부안을 혁신한다!"

 

전북 부안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용예정자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7명의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누에타운 내 라바관 건립·차원을 뛰어넘는 재래시장 활성화·보물찾기로 즐기는 투어관광·다문화가정 '둘둘둘 아버지학교'·부안사랑 365 스탬프 미션투어·지역문화와 연계한 진로체험관 건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내기답게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보고회였고 오늘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부안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신규 임용자들이 부안의 자랑스러운 주역이 돼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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