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지역 소비자 40여명이 (사)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초청으로 부안의 농업 ‧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농업기술센터 정혜란.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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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는 6일 도농 교류사업 일환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40명을 초청, "부안군 농특산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부안의 농업 ‧ 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키는 등 농업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하서면 백련농장에서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비롯 부안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푸짐하게 차린 부안밥상을 시식, 변산면 내츄럴 팜에서 오디엑기스 만들기 등 부안군 농특산물의 매력을 몸소 체험한데 이어 부안 관광의 일미인 직소폭포 탐방도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종례씨(서울특별시)는 "고향을 내려가는 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안에 왔고 짧은 일정이었지만 부안의 맛과 멋, 정까지 충분히 느끼는 하루였다"며 "앞으로 부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열렬한 부안의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홍상철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도시소비자와 함께 부안을 알리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껴 농촌지도자들이 더욱 앞장서 부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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