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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가득한 소통 · 화합 통해 피로 날렸다!
부안군, 제19회 농업인의 날, 제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 성료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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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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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농업인의 날" 및 "제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에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11일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19회 농업인의 날"및 "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이 성대히 개최됐다.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풀패 사물놀이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 뒤 추수감사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식을 필두로 열린 문화 체육행사에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산하 17개 단체가 각 단체별로 우유 및 상지차, 벌꿀 시음 및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농업인 13명과 농업발전 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농업 관련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행사 역시 전통놀이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 치러졌다.
 
부안군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열린 부안군 농산물 음식품평회는 부령현 60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음식들이 전시돼 맛의 고장 부안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별행사로 진행된 초 중학생 농촌사랑 백일장대회에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장차 제2의 신석정 시인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행복한 군민 잘사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농업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강소농 500호 억대농가 300호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품목 육성 및 신 소득 작물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이어 "농업 발전과 함께 새만금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등 민선 6기 핵심 공약 사업들을 추진해 농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 "19회 농업인의 날"및 "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이모저모.
 

▲  김종규 부안군수가 우수 농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난타 특별공연.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우리농산물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긴 김종규 부안군수가 농민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하나∼둘∼, 하나∼둘∼ “셋이서 하나로…”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앗싸~ 바람아 멈추어다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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