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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교사 · 지역주민이 담아낸 스토리~
부안경찰서, 힐링 아트 통해 이미지제고 업그레이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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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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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숙한 경찰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학생과 교사들이 완성된 “힐링 아트”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가 친숙한 경찰서 이미지 제고를 통한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학생 교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재능 나눔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찰서 유치장, 지하식당 벽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재능 나눔을 밑거름으로 한데 어울려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벽화그리기는 "각 장소마다 스토리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재능 기부에 참여한 김 모양(부안여고 3)은 "경찰서에 친구들과 함께 그린 그림이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작은 재능을 좋은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수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친근한 경찰서 이미지로 변모된 만큼, 더욱 주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부안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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