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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침교 재 가설 사업 추진 '탄력'
생활축구경기장 편의시설 등 특별교부세 총 22억 확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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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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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가 환하게 웃고 있다    

전북 고창군 신림면 수침교 노후교량 가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2일 고창군은 "재난위험 D등급 시설로 등록돼 5톤 이상의 차량통행이 제한된 수침교개 자설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됐다"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선 6기가 출범한 지난 7월부터 국가 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안전행정부 등을 찾아 신청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통해 사업비 전액 교부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박우정 군수는 중앙에서 활동하는 지역 출신 정치인과 정부 요직의 공무원들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일궈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 김인호 부군수를 필두로 주요 간부 직원들이 정부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발품을 팔기도 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달 생활축구경기장 편의시설 설치사업과 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확정되면서 각각 7억원과 8억원씩 총 15억원과 수침교 가설 사업비까지 총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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