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대한민국 최고 봉사인을 수상하는 "2014 하반기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봉사상을 수상한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전북사랑나눔"이사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담아낸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지원 사업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청소년 선도에 기여했으며 1365 나눔 운동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과 목욕봉사 등 사회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700여 공직자와 함께 아름답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모토로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활동에 더욱 매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제정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매년 사회 갈등을 줄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와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종대왕 나눔 봉사 시상식은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정부부처와 국회상임위원회, KBS,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봉사 상으로 이수성 前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 김종규 부안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로부터 "2014 하반기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여받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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