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 취약마을의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호평을 받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
보건복지 취약마을의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전북 부안보건소는 “지리, 경제적 환경이나 만성질환 등으로 보건, 복지기관을 찾기 어려운 11개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 프로그램이 월2회 총22회에 걸쳐 실시돼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별 건강측정을 비롯 질환 상담, 보건교육, 재활물리치료 및 노인 여가증진을 위한 생활체조와 귀반사,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부안군보건소 이정섭 소장은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복사랑방은 부안군보건소가 부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자원봉사팀이 함께 방문해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