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부안군, 온라인 마케팅 전국 최고
"제6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 수상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2/12 [13: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대한민국 온라인 대축제인 '제6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김종규 부안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케팅 축제인 "6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전국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는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함께 전국 지자체 먹거리, 우수농산물, 여행상품 등을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소개하고 지역판로를 확대하는 행사다.
 
부안군은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기업이 실시하는 지자체 온라인 판매 지원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 6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지역의 우수 농, 특산물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고 지자체와 지역 판매자는 홍보 판매망 확보 등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1028일부터 약 3주간 G마켓, 옥션을 통해 실시돼 "전국 120개 지자체 1만여개 상품을 선보였으며, 160여명의 판매업체와 4,000여명의 생산자가 참여해 역대 행사 중 최대 거래금액인 200억원 판매를 달성한 가운데 지역 여행지, 농특산물 판매, 고객서비스 등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부안군이 종합대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12일 시상식 무대에 오른 김종규 군수는 "부안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입증된 만큼,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군민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이베이 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했다.
 
부상으로 수여되는 후원금 300만원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으로 보는 6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 시상식이모저모.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