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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야간 상설공연' 진행
필봉농악, 전통연희극 '춤추는 상쇠 – 어화세상'… 9월까지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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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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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전북 '임실필봉농악' 보존회가 오는 9월까지 야간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춤추는 상쇠 – 어화세상'을 필봉농악전수관 필봉문화촌 취락원 무대에 올린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가영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전북 '임실필봉농악' 보존회가 오는 9월까지 야간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춤추는 상쇠 어화세상'을 공연한다.

 

필봉농악전수관 필봉문화촌 취락원 무대에 올릴 한옥자원 활용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7월과 8월 여름휴가철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따라,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준수되면 발열체크출입자 명부 작성 등 관람객이 제한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소지한 관람객은 별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춤추는 상쇠 어화세상'은 필봉마을 고유의 역사문화사회적 특성을 모티브로 구성, 마을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합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통 연희극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봉농악보존회'의 춤추는 상쇠 시리즈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잇따라 선정됐으며 "필봉농악전수관 한옥체험관"200석 규모의 관람석과 가족 및 단체객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숙박시설식당 등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양진성 보존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인내와 지혜를 발휘해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Imsil-gun 'Night Permanent Performance'

Pilbong Nongak, traditional play 'Dancing Sangso Eohwa World'until September

 

Reporter Kim Ga-young

 

Jeonbuk 'Imsil Pilbong Nongak', designat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1-5, will perform 'Dancing Sangso - Eohwa World' as a permanent nighttime performance until September.

 

A permanent performance using hanok resources to be staged at the Pilbong Cultural Village Village Center at the Pilbong Nongak Training Center is held every Saturday and Friday and Saturday at 8:00 PM during the summer vacation season in July and August.

 

In particular, this year, due to the COVID-19 infectious disease crisis, if step-by-step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are followed, the number of visitors may be restricted, such as temperature checks and entry lists, and the admission fee is 10,000 won.

 

Visitors with a Jeonbuk Tour Pass card can receive a separate discount.

 

'Dancing Sangso - Eohwa World' is based on the historical, cultur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of Pilbong Village as its motif.

 

The Dancing Sangsoe series of the 'Pilbong Nongak Preservation Society' has been selected as a contest between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Jeollabuk-do since 2012. Facilities such as restaurants are fully equipped.

 

Yang Jin-seong, chairman of the Conservation Committee, said, "I hope this concert will serve as a little comfort and strength to the audience who are tired and exhausted from Corona 19, and will be an opportunity to wisely overcome the infectious disease crisis by demonstrating patience and wisdom based on a sense o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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