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주 부안경찰서장과 김진구(경정) 생활안전과장이 "희망장학금"을 전달한 뒤 학생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 김정수.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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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가 22일 연말, 연시를 맞아 관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희망장학금"전달식을 통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 이미지를 구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주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하며 학업성적 역시 우수한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 모양(백산고 2년)은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공부해 경찰에게 받은 사랑을 꼭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상주 서장은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미소로 생활하기 바란다” 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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